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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법정 런웨이 쇼?…명품 의상에 당당한 표정 '화제'

길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7-09-21 00:00

가수 지망생 한서희가 그룹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원심 양형 그대로 이어 받았다. 그러나 이날 화제가 된 건 한서희의 형량보다 법원에 출석 당시 입고 온 패션과 태도가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지망생 한서희가 그룹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원심 양형 그대로 이어 받았다. 그러나 이날 화제가 된 건 한서희의 형량보다 법원에 출석 당시 입고 온 패션과 태도가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가수 지망생 한서희가 그룹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원심 양형을 유지했다.

서울고등법원 제7형사부는 20일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 향정)로 불구속 기소된 한서희에 대한 선고를 진행했다.
한서희는 이날 마약류관리법률위반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가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 “모든 상황을 종합할 때 형량이 가벼워서 부당한 정도라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한서희는 항소심이 끝난 이후 취재진 앞에 서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다.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한서희의 형량보다 법원에 출석한 한서희의 패션과 표정에 집중했다. 이날 한서희는 물의를 일으켰음에도 불구 당당하게 명품 브랜드 로고가 훤히 드러나게 옷을 입고 등장했으며, 표정 또한 당당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입하고 자택에서 7차례나 대마를 말아 피우거나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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