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은 각 지역의 대표 선수들이 세계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겨루는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오는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 예선전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뉴욕, 파리, 상하이, 도쿄, 타이페이, 홍콩, 방콕 등 9개 거점 도시에서 약 3개월 간 지역 대회를 펼친다. 각 대회에서 선발된 지역 대표 선수들은 올 연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월드결선 무대에 서게 된다.
한국은 예선전과 본선 등 두 단계에 거쳐 대표를 선발한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한국 지역 예선전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알림 2관에서 열리며 500여명이 참가한다.
예선전은 64명이 한 조를 이뤄 총 8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의 1위는 오는 10월 14일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지역 본선에 참가해 두 장의 월드결선 진출 티켓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대회 참가자들 전원에게 서머너즈 워 핑거볼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