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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8', '갤럭시노트8', 'V30'보다 일주일 늦게 나온다

신진섭 기자

기사입력 : 2017-08-24 10:44

애플 '아이폰 8' 콘셉트 디자인. 사진=아이드롭 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애플 '아이폰 8' 콘셉트 디자인. 사진=아이드롭 뉴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8’이 다음달 22일에 정식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맥포에버(Mac4Ever)는 이동통신사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아이폰8’이 다음달 12일 공개되며 출시일은 일주일 뒤인 22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5’부터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9월 7일과 10일 사이에 공개해왔다.
같은날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도 미국의 이동통신사들을 인용해 애플의 신제품 공개 이벤트가 오는 12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통신사들에게 아이폰 재고와 마케팅을 준비해달라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신제품 발표에서는 아이폰8외에도 아이폰7s, 아이폰7s 플러스가 함께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8 256GB 모델을 1299 달러(약 146만원), 512GB 모델을 1399 달러(약 157만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국내 출시일은 아직 내다보기 어렵다. 부품수급 난항으로 아이폰8의 초기 물량이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또 한국이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이폰8 한국 출시는 빠르면 10월, 늦으면 12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JP 모건 애플 담당 애널리스트 로드 홀은 애플이 9월 초에 아이폰8을 제한된 수량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9월 풀리는 물량은 200만대 정도일 것이라고 의견이 모이고 있다.

9월 신제품 공개 행사는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겸하고 있어 애픙리 건립중인 애플파크의 스티브잡스 시어터에서 개최되는 첫 행사가 될 가능성도 있다.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 3세대와 4K 애플 TV도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애플은 관심을 모았던 전면 디스플레이 터치ID 기술 아이폰8 탑재를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터치 ID를 대체할 수 있는 향상된 얼굴인식 기능을 아이폰8에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과 LG전자의 'V30'은 다음달 15일에 국내 출시될 것이 확실시 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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