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깨끗한나라, 생리대 논란에 5거래일 연속 하락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깨끗한나라가 생리대 논란에 5거래일 연속 약세다.

24일 오전 9시27분 현재 깨끗한나라는 전거래일대비 80원(-1.90%) 내린 4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5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최근 이 회사의 릴리안 생리대에 대한 부작용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제품 안전성에 대한 조사를 한국 소비자원에 정식 요청하기도 했다. 전 성분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그럼에도 소비자 불안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깨끗한나라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불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