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협중앙회·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오는 25일~27일 3일간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농림식품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24일 aT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분야 청년의 취·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관에서는 채용관, 귀농·귀촌관, 사회적경제·4차 산업혁명주제의 전시체험관 뿐 아니라 농업분야 청년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최신 창업사례를 한 곳에 모은 창업관도 준비했다.
창업관의 주요 테마로는 농산업분야 청년창업의 성공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창업 인큐베이팅테마를 시작으로 ▲창업사례 테마 ▲귀농창업 성공사례 테마 ▲도시농업·한국식 수제맥주 등 창업관련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 전시와 체험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사업가 조대희 사장(33세/카페에이미)은 “aT에서 운영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에이토랑을 통해 메뉴개발, 식재료 관리, 고객관리 등 사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하고 복합적인 지식을 얻었다”라며 “창업 노하우와 스토리를 본 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