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취임 100일 맞은 김동철·우원식… 자체 평가 80점 : ?

이동화 기자

기사입력 : 2017-08-23 19:20

23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사진 좌)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 우)가 떡을 돌리며 자축의 자리를 마련했다. 100일 평가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 사진=각당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23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사진 좌)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 우)가 떡을 돌리며 자축의 자리를 마련했다. 100일 평가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 사진=각당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23일 취임 100일을 맞은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각각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일간을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김 원내대표는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을 통해 다당제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확산시키겠다”며 다당제 제도화 필요성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생산적 비판자 역할을 하겠다”며 지금까지 자신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가장 지대한 역할을 해왔다고 역설했다.

우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개혁입법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민생 최우선·개혁 최우선’을 실현하기 위해 민생 예산 마련과 적폐청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정권에서 적폐의 뿌리 역할을 해온 검찰·국정원·공영방송을 정상화하겠다면서 국회 운영체제도 개선할 방침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각각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떡을 돌리며 눈길을 끈 양당 원내대표는 지난 100일에 대한 평가 점수에 다른 반응을 보였다.
김 원내대표는 “80점 이상은 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 있게 대답한 반면 우 원내대표는 “(제가) 몇 점인지를 매기는 건 좀 그렇다”며 정권 교체기인 초기 100일간 정당 간 갈등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과를 냈다는 말로 대신했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