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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위 LG 5위 롯데 6위 넥센 7위 SK… 이번주 5강진입 최대 분수령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8-22 17:00

2017 프로야구가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주는 중위권 팀들의 5강 플레이오프 출전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사진=KBO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2017 프로야구가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주는 중위권 팀들의 5강 플레이오프 출전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사진=KBO홈페이지
2017 프로야구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주는 중위권 팀들의 5강 플레이오프 출전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70승 고지선점에 한 경기만을 남겨둔 선두 기아타이거즈를 비롯 2위 두산베어스,3위 NC다이노스는 가을야구 티켓을 사실상 확정해 놓은 상태다.
나머지 2장 티켓을 잡기 위한 중위권 4개 팀간 경쟁이 불을 뿜으면서 이번주는 야구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현재 4위 LG 트윈스,5위 롯데 자이언츠, 6위 넥센 히어로즈, 7위 SK 와이번스까지의 승차가 불과 2경기다.

이번주 경기일정을 보면 LG는 22일부터 3위 NC와 2연전을 치른후 롯데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26일,27일 주말에는 영원한 '잠실 맞수' 2위 두산과 승부를 펼쳐 이번주가 5강 티켓 확보에 사활이 걸린 셈이다.
거포 이대호를 친정에 복귀시키는데 성공한 롯데는 상승세를 타면서 2012년 이후 5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갈망하고 있다.

롯데는 광주 원정길에 올라 22일부터 선두 KIA 타이거즈와 격돌한 뒤 부산 홈에서 24일부터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와 연달아 2연전씩숙명의 한판승부를 벌여야한다.

22일 10개 구단 선발투수를 보면 서울 잠실구장에선 NC는 이재학을, LG는 허프가 선발로 나선다.

서울 고척 스카이돔 구장에선 삼성은 페트릭,넥센은 브리검이 산발 등판한다.

인천 구장에서는 두산 보우덴과 SK 박종훈이 맞대결을 벌인다.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선 롯데 린드블럼과 KIA 양현종이 승부를 벌이고 수원 kt 위즈파크에선 한화 오간도와 kt 피어밴드가 선발로 나선다.

한편 '게실염'으로 입원 중인 김구 두산 김태형 감독의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두산 관계자는 "상태가 좋아졌지만, 아직 통증이 남아 있어 오늘 퇴원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날 경기도 한용덕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앞서 김 감독은 19일 수원에서 열린 kt wiz와 경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간 뒤 복통을 호소, 병원에 입원해 검진 결과 게실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게실염은 대장벽에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온 곳에 노폐물이 들어가 생기는 염증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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