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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폐기물처리장 직원 5명, 쓰레기 더미서 2억 주운 후 1억 꿀꺽 입건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17-06-24 09:35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폐기물 처리장 직원 5명이 쓰레기 더미에서 2억원을 주운 후 경찰에는 1억원만 신고하고 나머지 1억원은 꿀꺽했다가 불구속 입건됐다.

나라현 고세시(御所市) 폐기물 처리장 직원 남성 5명은 1억원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마이니치 방송이 2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60세의 직원이 폐기물을 분리 작업하던 중 쓰레기 속에서 현금 2억원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는 동료직원 4명과 함께 1억원은 훔치고 나머지 1억원은 다음날 "쓰레기 속에서 발견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며칠 후 그는 양심에 가책이 일어 상사에게 "경찰에 신고한 1억원 이외에도 1억원이 더 있었다"고 고백해 범행이 탄로났다.

  • 1억원을 훔친 직원 5명은 모두 해고됐으며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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