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의 안전대회의는 회사 안전 정책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이해도 제고, 더욱 확고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1년에 한 차례씩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에어부산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운항, 캐빈, 정비, 공항 등 전 부문의 하계 안전대책, 각종 안전사례 발표, 지상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세 차례 회의보다 더욱 확대해 진행되는 올해 안전대회의는 에어부산 사옥 캐빈동에서 진행되는 캐빈 안전훈련 과정이 포함됐다.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은 “에어부산은 이번 회의와 같이 안전의식 전사적 공유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더욱 완벽한 안전으로 손님 여러분을 모시겠다”고 전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