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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후생노동성, '머리 좋아진다' 스마트 드럭 남용 우려 수입금지

노정용 기자

기사입력 : 2017-06-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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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일본 후생노동성은 22일(현지 시각) '머리가 좋아진다' 등의 광고에 사용되고 있는 미승인 약에 대해 개인 수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내 사용 실태는 명확하지 않지만 해외에서의 조사 보고서 등을 근거로 건강 피해와 남용의 우려가 있다고 후생노동성은 판단했다.
수입금지 대상에 오른 미승인 약은 '스마트 드럭'으로 불린다. 간질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지만 개인 수입 대행 업체는 집중력 향상과 학습 능력의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그동안 일정 수량의 경우 세관의 확인만으로 개인 수입이 가능했지만,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이번에 개인 수입이 금지됐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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