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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수도권 기업 '환경보호' 조사…453개 기업 중 239곳 문제점 적발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7-06-23 06:09

베이징 환경보호부가 28개 조사그룹을 동원해 환경보호 조사를 실시한 결과 453개 기업 중 239개 기업이 적발됐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베이징 환경보호부가 28개 조사그룹을 동원해 환경보호 조사를 실시한 결과 453개 기업 중 239개 기업이 적발됐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베이징, 톈진, 허베이 및 인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중 절반 이상이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현지 시각) 중국 환경보호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28개 조사그룹을 동원해 이전 조사에서 문제가 확인된 기업을 대상으로 확인 작업을 실시했다.
베이징시와 산둥성 일대의 453개 기업에 대해 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239개 기업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염물 배출 기업은 총 70개사, 오염 방지 및 정화 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기업은 7개사, 오염물 정화 및 제어 시설이 작동하지 않은 기업이 16개사,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에 대한 대책 위반이 71개사로 확인됐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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