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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실, 특수활동비 20억원 반납… 정부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활용

김진환 기자

기사입력 : 2017-06-22 20:45

대통령경호실이 특수활동비 등 20억원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 예산은 정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미지 확대보기
대통령경호실이 특수활동비 등 20억원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 예산은 정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대통령경호실은 경호업무 수행에 소요되는 특수활동비를 최대한 긴축집행해 절감된 재원으로 정부 차원의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지원 예산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등 그간 사용처와 증빙으로 눈먼 돈 논란이 된 비용을 사용목적에 부합하는 용도에만 엄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또 특수활동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지침과 집행계획에 따라 내부 통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6월 현재 대통령경호실은 특수활동비와 업무추진비 78.3억원 가운데 20억원(25.6%) 가량을 절감해 집항할 계획이다. 절감되는 특수활동비 15.1억원과 업무추진비 5억원 총 20여억원을 마련해, 이 가운데 16억원은 일자리 창출재원으로 반납하고 4억원은 경호실 공무직 신규채용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에서는 편성 단계에서부터 특수활동비를 올해 대비 21% 줄인 22억원을 업무추진비는 26% 줄인 5억원을 삭감할 방침이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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