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헤알화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21일(현지 시각) 달러대비 헤알화 환율은 전날 3.3264헤알에서 0.24%(0.0081헤알) 오른 3.3345가 됐다.
전날은 브라질 상원 사회문제위원회의 노동개혁 법안 부결 영향으로 1.36% 급등했다.
최근 헤알화 상승은 경제개혁(연금과 노동개혁) 지연 또는 실패가 브라질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