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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헤알화 환율 큰폭 상승…내달 기준금리 인하예상 영향

일란 고우지파인(Ilan Goldfajn)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경제학자이자 이스라엘계 브라질인인 그는 2016년 5월 중앙은행 총재에 지명됐다. 사진=위키피디아이미지 확대보기
일란 고우지파인(Ilan Goldfajn)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경제학자이자 이스라엘계 브라질인인 그는 2016년 5월 중앙은행 총재에 지명됐다. 사진=위키피디아
달러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75bp 내릴 것으로 예상한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앙은행 금통위 개최 예정일은 다음 달인 7월 26일이다.
16일(현지 시각) 달러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전날 3.2740헤알에서 0.57%(0.0185헤알) 상승한 3.2925가 됐다.

이날 세계 주요국 통화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한 해외투자자금의 이탈로 보여진다.

브라질중앙은행은 지난달 31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100bp내려 10.25%가 됐다. 시장 예측치와 맞아 떨어진 인하였으며 여섯 차례 연속 금리인하 조치였다. 2013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금리가 됐다.

반면 연간 소비자물가는 지난 4월 4.1%에서 5월에는 3.6%로 떨어졌다. 2007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물가상승률이다. 이에 따라 금리인하 여지가 많이 생기고 있다.
역사적으로 헤알화는 2015년 9월 4.18헤알로 가장 높았으며 1993년 1월 0.01헤알로 가장 낮았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
사진없는 기자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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