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헤알화 환율과 이보베스파지수…정치불안 개혁지연으로 아직 억눌림?

15일(현지시각) 달러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전날 3.2739헤알에서 0.0001헤알 오른 3.2740헤알을 기록했다. 전날과 큰 변동이 없다.

이날 상파울로거래소의 이보베스파지수는 0.15%(93포인트) 오른 6만1922.926포인트다.
이보베스파지수의 지난 1개월간 지수변동표를 보면 지난달 18일 테메르 녹음파일 공개로 인한 폭락 이후 폭락 지점대에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헤알화 환율은 지난달 18일 폭등(헤알화 가치하락) 이후 폭등 분의 절반 정도 하락한 상태에서 횡보를 그리고 있다.

아직은 정치적 동요와 연금·노동개혁 지연에 대한 불안감이 양 지수를 누르고 있는 모양새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