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노동조합은 1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기존 2주간 여름 휴가를 일부 공장에서 최대 5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GM은 지난해 말 로즈타운과 미시간주 랜싱(Lansing)의 부품 공장의 3교대조 생산을 줄이고 2000명의 직원을 감원한 바 있어 이들 공장에 대한 추가적인 감원도 예상된다.
한편, 지난달 미국 자동차시장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반면 픽업트럭과 SUV 판매는 5%가량 증가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