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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목요웹툰으로 재 연재 결정… 재 연재 이유는?

백승재 기자

기사입력 : 2017-06-15 00:42

주호민 작가의 ‘신과함께’가 재 연재를 시작하면서 목요웹툰 순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출처=주호민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주호민 작가의 ‘신과함께’가 재 연재를 시작하면서 목요웹툰 순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출처=주호민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주호민 작가의 ‘신과함께’가 재 연재를 시작하면서 목요웹툰 순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15일 주호민 작가의 ‘신과함께’의 재 연재가 시작됐다. 7년 만의 재 연재에 만화 팬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다.
주호민 작가는 14일 저녁 11시 40분 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과함께' 재 연재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이번 재 연재의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크다.

네이버 웹툰은 "앙코르! 명작웹툰의 감동을 다시 한 번! 6월 14일 시작합니다"라고 공지하며 명작웹툰을 재 연재 할 것임을 밝혔다. '신과함께'는 그 첫 번째 주자로 연재를 시작한다.

‘신과함께’는 나쁘지도 착하지도 않은 평범한 남자 김자홍이 저승에서 49일 동안 일곱 번의 재판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신과함께’는 저승의 이야기를 신화와 고서에 나오는 자료를 이용해 풀어내면서 마치 실제 저승에 다녀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꼼꼼한 스토리 구성이라는 평가다.

한편 '신과함께'는 영화로도 제작돼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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