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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환보유고 증가…원자재 가격상승과 같은 흐름

러시아 매월말 외환보유고(달러) 현황.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이미지 확대보기
러시아 매월말 외환보유고(달러) 현황.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5월말 현재 외환보유고(미국 달러)가 발표됐다. 지난 4월 4009억9800만달러에서 47억2300만달러, 1.18% 증가한 4057억2100만달러다. 지난 4월 보유고는 3월의 3979억700만달러보다 30억9100만달러 증가한 액수다.

러시아는 금년 1월부터 매월 외환보유고를 늘리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러시아 수출이 늘어나면서 매달 100억 이상의 무역흑자가 외환보유고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1992년부터 2017년까지 러시아 외환보유고 평균은 2369억870만달러다.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가 발생했던 7월 5965억6600만달러가 사상 최고점이다. 당시 미국은 양적완화라는 표현을 빌려 달러를 찍어냈고 다른 나라들은 국가 디폴트 예방을 위해 달러를 비축했다.

2014년 이후 원유,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의 폭락으로 5000억달러 이상을 유지하던 러시아 외환보유고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3500억 ~ 3600억달러대까지 떨어졌으나 2016년부터 외환보유고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 경제가 안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로써 급감했던 러시아 중증환자의 한국 입국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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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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