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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파트 분양시장 ‘순풍’… 6월 첫째주 1만여가구 분양에 소비자들 '관심'

이해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6-01 16:50

경남 밀양에 짓는 ‘쌍용 예가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엿새 동안 관람객 1만2000여명이 몰렸다.이미지 확대보기
경남 밀양에 짓는 ‘쌍용 예가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엿새 동안 관람객 1만2000여명이 몰렸다.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이 순항하고 있다.

장미대선으로 분양시기를 미뤘던 건설사들이 아파트 분양 물량을 5~6월에 쏟아내는 가운데 좋은 분양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 김모씨(40)는 토요일마다 부동산 스터디 모임에 나가 신규 아파트 분양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김 씨는 "요즘 인기 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의 경우 경쟁률이 치열해 1순위 청약 자격을 갖춰도 당첨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건설사들은 역세권, 숲세권, 신평면 개발, 스마트홈 시스템 도입 등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며 신규 분양에 성공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 보라매SK뷰’ 70㎡ 평형은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됐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모델하우스에는 사흘 동안 약 3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롯데캐슬 베네루체’ 모델하우스도 사흘 동안 2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경남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 방문객은 지난 엿새 동안 1만2000여명을 넘어섰다.

경기 광교신도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100% 분양에 달성하며 아파트 분양 시장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지난 4월 2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후 평균 8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내 힉심 입지로 꼽히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전 가구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호텔·아쿠아리움·컨벤션센터 등을 단지 내에서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입주민의 편리성이 한층 강화됐다.
경기 광교신도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평균 86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아파트 분양 시장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경기 광교신도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평균 86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아파트 분양 시장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내 최고 입지와 개발호재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아파트 분양은 전국 12개 사업장 총 1만672가구에 달했다.

수도권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롯데캐슬 베네루체’,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e편한세상추동공원2차’ 등 총 5455가구가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양천구에 목동 생활권 3045세대 대단지 아파트인 ‘신정뉴타운 아이파크위브’ 분양을 오는 6월 예정하고 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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