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바그다드 차량 폭탄 테러… ‘라마단’ 기간에 인파 몰리며 50여명 사상

이동화 기자

기사입력 : 2017-05-30 13:53

이슬람 금식 성원 '라마단' 기간이 시작된 바그다드 중심부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이슬람 금식 성원 '라마단' 기간이 시작된 바그다드 중심부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중심부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CNN과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CNN은 30일(현지시간) 새벽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하며 적어도 10명이 숨지고 40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폭탄이 바그다드의 유명 아이스크림 가게 주변에서 터져 13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선전매체 아마크통신과 트위터 등에 “이슬람교 시아파 모임을 겨냥했다”는 범행 성명을 밝혔다.

이번 테러는 이슬람의 금식 성월 ‘라마단’ 기간에 발생했다. 외신들은 27일부터 시작된 라마단 기간에는 낮에는 금식을 하고 해가 진 뒤에야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저녁 무렵 외출하는 가족이 많다고 전했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