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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집중

신속집행 목표액 63% 설정…전국1위를 목표로 집행에 박차

김태형 기자

기사입력 : 2017-03-16 16:24

[글로벌이코노믹 김태형 기자] 울산시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상반기 예산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16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본청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당초 행정자치부가 시.도에 권고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58%보다도 5% 이상 높은 63%를 자체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총력 추진하고 있으며 1분기 및 상반기 특·광역시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시의 올해 신속 집행 목표액은 총 2조 4602억 원(구·군 포함)이다. 울산시는 신속집행 대상액(4조 407억 원)의 31.5%인 1조 2746억 원을 1분기 중에 집행할 계획이며, 시본청의 경우 현재(3월 9일) 6130억 원(24.7%)을 집행하여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2.6%를 초과 집행했다.

울산시는 신속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부진한 사업의 행정절차 조속이행, 구.군의 집행노력 제고와 자체 집행독려, 신속집행 10대 지침 적극 활용 등 재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허언욱 부시장은 “최근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흔들림 없이 민생을 챙겨나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견인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을 대상으로 중점 추진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간 실집행율’을 높이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김태형 기자 7303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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