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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 선거인단 170만명 돌파 …3차 토론회 탄핵후 정국 등 쟁점 공방 치열할듯

김연준 기자

기사입력 : 2017-03-14 08:54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왼쪽부터)./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왼쪽부터)./사진/뉴시스

5월 조기대선이 현실화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최대 승부처가될 2차 선거인단 모집에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따라 선거인단 신청자수가 14일 오전 8시38분 현재 170만7643명을 기록하는등 170만명을 돌파했다.

민주당 2차 선거인단 모집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더불어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신청자수가 14일 170만명을 돌파했다./선거인단 모집시스템 이미지 확대보기
더불어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신청자수가 14일 170만명을 돌파했다./선거인단 모집시스템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지상파 4개사 등 5개 방송사가 개최하는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탄핵 후 정국 등 주요 쟁점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조치후 5월 조기대선이 현실화되면서 열리는 첫번째 토론회라는 점에서 초반 판세를 가늠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세론을 통해 굳히기를 시도하려는 문재인 전대표와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등 각 후보진영은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이전 토론회와 달리 이번 토론회는 검증후보에 대해 나머지 3인 후보가 각각 30초씩 질문을 던지고, 검증후보가 40초 동안 답변하는 방식의'검증토론'이 도입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탄핵 후 정국혼란 수습 방안 등을 비롯해 박 전 대통령 사법처리, 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론, 사드 배치 , 연정을 통한 국민통합론등 주요 쟁점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문 전 대표 측은 정책검증이 본격화 할것에 대비해 안정감 있는 '준비된 후보'의 이미지를 부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안 지사 측은 젊고 역동적인 '통합의 리더십'을 강점으로 최대한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 진영은 선명성을 앞세워 탄탄하게 준비된 자신의 정책을 바탕으로 판세를 역전시킬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준 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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