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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파면]국민의 당 이르면 4월2일 대선후보 선출…안철수 손학규 천정배 본격 경쟁

김연준 기자

기사입력 : 2017-03-11 06:30

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안철수, 손학규 ,천정배(왼쪽부터)/뉴시스
국민의당 대선 예비후보/안철수, 손학규 ,천정배(왼쪽부터)/뉴시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 파면 결정을 내림에 따라 5월 조기대선이 현실화됐다.

헌재는 지난 10일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파면을 결정했다.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파면됨과 동시에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에따라 대통령선거는 공직선거법 제35조 1항에 의거, 선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치러지게 된다. 10일을 기준으로 60일이 되는 날은 5월9일이 유력하다.

5월 조기대선이 유력해 짐에 따라 국민의 당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룰을 '현장투표 80%+여론조사 20%'로 합의하고 후보 선출을 위한 일정을 마련했다.

안철수 전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천정배 전 대표등 3명의 대선 예비후보들간 경선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민의당은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룰이 '현장투표 80%+여론조사 20%'로 합의됐다.

대선 후보 예비후보등록은 오는 13~14일 이틀 동안 접수 받고 오는 25일부터 전국을 돌며 경선을 시작해 4월 첫주에는 대선 후보 선출할 방침이다.

첫 경선은 광주·전남 지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각 후보 측이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은 경선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4월 2~9일 사이에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관련 장병완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빠르면 4월 2일, 늦으면 4월 9일"이라며 "5월 9일을 대선 일자로 가정한다면 늦어도 한 달 전에는 후보가 선출돼야 여러 가지 선거운동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연준 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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