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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일본발(發) 위기는 조선업·기자재업에 강 건너 불 아니다

[기자수첩] 일본발(發) 위기는 조선업·기자재업에 강 건너 불 아니다

한·일 무역 전쟁에 핵심 소재나 부품 조달에 타격을 입은 반도체 산업과는 달리 조선업과 조선기자재업은 위기감이 크지 않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는 선박 건조 능력이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다만 조선기자재업은 반도체 업계의 소재 조달과 마찬가지로 대외적 요건에 일부 영향을 받는다. 일본이 한국정부의 RG(보조금) 지급, 현대중·대우조선 합병 등 국내 조선업계 정책에 일일이 시비를 거는 이유도 이 같은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 다만 한국 조선업계가 일본 압박에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일본만이 독점하고 있는 기술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일본에서 기자재 조달이 어려우면
[기자수첩] 'K-바이오', 그래도 '도전'은 계속돼야 한다

[기자수첩] 'K-바이오', 그래도 '도전'은 계속돼야 한다

제약‧바이오업계가 올해 쏟아진 악재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래도 신약개발을 위한 '도전'은 계속돼야 한다. 상반기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는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신라젠의 신약개발 중단은 물론 최근 도마에 오른 한국콜마 사태까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로 인해 바이오 투자심리는 얼어붙었고 업계 전반에 신약개발 능력에 의구심이 생기면서 '바이오 거품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거품론을 넘어 '사기론'이라는 목소리마저 나왔다.그러나 제약‧바이오업계는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다. 신약개발 과정에서의 실패가 값진 경험이 되고 경쟁력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신약개발은 성공
[기자수첩] 중국, 국내 항공사의 '기회의 땅' 될까

[기자수첩] 중국, 국내 항공사의 '기회의 땅' 될까

최근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국내에서 일고 있는 일본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일본 노선 의존율이 높은 저비용항공사(LCC)뿐만 아니라 대형항공사들도 실적 전망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내 항공사들은 모두 일본 노선 감축을 확정하고 중국 노선을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이후 한동안 얼어붙었던 한국과 중국의 하늘길이 다시 넓어져 국내 항공사들이 일본발(發) 경영악재를 털어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질 수 밖에 없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항공사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에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국내 1위 LC
[기자수첩] 콜마 회장의 ‘정중한 사과’

[기자수첩] 콜마 회장의 ‘정중한 사과’

프랑스의 어떤 연극배우가 평론가에게 막말을 지나치게 쏟아냈다. 평론가는 뿔이 단단히 났지만 ‘정중한 사과’를 받고 용서하기로 했다. 그 대신, 배우가 평론가의 집으로 찾아와서 여러 증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과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사과를 받는 날, 평론가의 집에 증인이 모두 모였다. 약속된 시간이 되자 현관의 벨이 정확하게 울렸다. 기다리던 평론가가 얼른 문을 열었다. 반쯤 열린 문틈으로 배우가 머리를 들이밀더니 대뜸 물었다. “여기가 상인 아무개의 집입니까?” 평론가는 얼떨결에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배우가 고개를 깊게 숙이며 사과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리고는 ‘재빨리’ 사라졌다. 어쨌거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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