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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표지수 소속기업 선택하면 리스크 줄일 수 있다

[인도] 대표지수 소속기업 선택하면 리스크 줄일 수 있다

개인들이 해외주식·채권투자 정보수집과 분석에 한계 있어개별기업 리스크부터 피해야 환율 방향성 예측 쉽지 않아원화강세일 때 해외상품 사고상대국 화폐 강세땐 매도 적기 전편에서 인도 자본 이득세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본 이득세는 양도소득세의 다른 표현이다. 금융투자에서 양도소득세에 관한 한 우리나라는 이중적이다. 한국인이 국내 유가증권(주식, 채권, 파생상품 포함)에 투자할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따라서 손실에 대한 상계나 이월도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인이 해외 유가증권(주식, 파생상품 포함. 채권매매차익 제외)투자를 할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 부과한다. 매매차익,
모디가 깨운 '코끼리 경제' 외국자본 수요 갈수록 증가

모디가 깨운 '코끼리 경제' 외국자본 수요 갈수록 증가

● 부동산 아직은 외국인 구입 못하게 규제직접투자 프로젝트 참여만 가능 ● 증권투자국내 증권사 거래 중개 안해일부, 주식·국공채펀드 판매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6월 현재 인도 인구는 13억2680만 명이다.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이다. 2022년이 되면 중국을 추월하여 세계 1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50년이면 인구 17억 명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인구분포를 보면 25세 이하 인구비율이 50% 이상이며 35세 이하는 65%에 이른다. 2020년이 되면 평균연령이 29세로 추정되며 중국 37세와 비교된다. 노동인구 증가는 생산력 증대와 더불어 엄청난 도시화, 교육, 주택 수요와 맞물린다. 1901년 인구센서스에서 인도의 도
[해외투자 경제학(39)-인도 투자(3)채권이야기] 국가신용등급 긍정적…국채수익률 하락 가능성

[해외투자 경제학(39)-인도 투자(3)채권이야기] 국가신용등급 긍정적…국채수익률 하락 가능성

저성장 탈피위해 기준금리 인하10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하락세루피화 환율은 꾸준하게 오름세 한국과 이중과세 방지협약 맺어개인이 직접 투자하면 비과세중개수수료 1.5~2.3%로 다양 어느 나라에 투자를 하건, 그 나라의 거시경제지표를 우선 살펴 보아야 한다. 이유는 그 나라의 정치적·경제적 가능성과 위험을 살피기 위함이다. 즉 변동성과 방향성을 보아야 한다. 예를 들면, 환율의 상하 변동 폭과 동시에 추세가 우 상향 또는 우 하향할 것인지를 보아야 한다. 이를 통해 투자 시기와 빠져 나올 시기를 판단할 수 있다. 투자는 타이밍이기 때문이다. ■ 기준금리와 물가상승률 인도준비은행(The Reserve Bank of India)은 2017년 2월 8일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6.25%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고 정책기조를 ‘팽창(Accommodiative)’에서 ‘중립(Neutral)’으로 변경했다. 인도 중앙은행의 물가상승률 관리목표는 2~6% 사이다. 2016년 12월 말 소비자물가상승률은 3.41%에서 금년 1월말 현재 3.17%로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융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일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빗나갔다. 물가상승률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인하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인도 중앙은행은 조심스럽다. 섣부른 기준금리 인하는 잠잠하던 물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면, 채권가격의 상승(채권 수익률 하락)을 염두에 둔 선취매가 일어나게 된다. 기 채권투자자에겐 채권 매매(또는 평가)차익이 생기게 된다. 물가가 뛰면 시중의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하여 기준금리를 올린다. 물가가 내려가거나 안정되면 기준금리를 내린다. 인도의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과 기준금리는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동조화 하고 있다. 물론 각국 중앙은행에 따라 중점적으로 보는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 미국 FRB의 경우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의 변화를 중시하고 있다. 물가를 비롯한 경기 전반을 조절하기 위해 선제적 또는 후행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한다. 인도는 고도 경제성장률과 하향적인 물가상승률 사이에서 기준금리를 저울질 하고 있다. ■ 인도 국채수익률 국가별 채권수익률을 비교할 때, 통상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을 많이 비교한다. 공채는 국채와 비슷한 대우를 받지만 회사채는 신용등급이 각기 다르며 국채 신용등급과 다르다. 인도의 10년 만기 국채의 최근 10년 간의 유통수익률 밴드를 보면, 2008년 하반기 9.25%대에서 2009년 급락하여 5.75%까지 내려갔다. 국채 수익률이 낮아졌다는 의미는 국채의 가격이 올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인도 국채에 대하여 매도보다 매수수요가 늘었다는 뜻이다. 이 당시의 경제지표를 보면, 경제성장률은 일시적으로 3~6%대의 저성장이었다. 인도 중앙은행은 저성장 탈피를 위하여 기준금리를 7%에서 4.24%로 대폭 인하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기준금리 인하가 국채 수익률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여진다. 2010년 다시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2015년까지 8%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다 점차 인하하여 현재 6.25%를 유지하고 있다. 국채수익률 역시 2014년 8.5~9.0%대의 고점에서 점차 하락하여 2016년 하반기 6.25%로 바닥을 찍고 반등하면서 2017년 3월 8일 현재 6.849%를 나타내고 있다. 인도의 경우 기준금리는 물가와 상호 영향을 많이 받으며, 국채수익률은 다시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인도의 물가상승률은 3.17%로 양호하며, 경상수지는 균형점(±0)에 근접하는 소폭의 적자를 나타내고 있다. 인도의 국가신용등급은 ‘안정적’ 또는 ‘긍정적’이다. 앞으로 인도 신용등급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 기준금리는 현 수준 또는 약간의 인하 가능성이 점쳐진다. 국채 수익률은 기준금리에 연동될 것이다. 한편 지난 10년간 달러대비 루피화 환율을 보면, 환율이 꾸준히 상승했다(루피화 가치하락). 이 추세대로 라면 환차익보다 환차손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원화대비 루피화 환율은 2013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루피 당 17원대에서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해외 채권투자는 매매차익(손)과 환차손(익)과의 관계를 동시에 보아야 한다. 둘 다 동시 이익(손실)이냐, 또는 하나는 이익이고 하나는 손실이냐 하는 예측이다. 아직 국내에서 인도 국채를 중개하는 금융회사가 없다. 거래하고 싶다면 인도로 가든지 아니면 인도 국채를 취급하는 해외시장(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가야 한다. ■ 인도 공기업채권 현재 개인투자자가 국내에서 인도에 투자할 수 있는 채권상품으로는 금융회사가 판매하는 채권형 펀드에 가입하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금융회사 중개를 통하여 인도채권을 직접 매매하는 방식이 있다. 인도 채권형 펀드는 미래에셋에서 운용하는 ‘인도채권증권자펀드(채권)’가 있다. 인도 공사채 및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다. 인도 공기업채권 매매는 한국투자증권에서 중개해 주고 있다. 인도수출입은행, 마하나갈통신 등 공기업이 발행한 채권을 중개한다. 이런 공기업은 국제적 신용평가사가 평가한 경우 인도정부 신용등급과 거의 동일하다. 국제적 신용등급이 없더라도 국가 신용등급(BBB-)과 거의 마찬가지로 취급된다. 인도와 우리나라 간 이중과세 방지협약에 의해, 이자소득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15.4%(인도에서 선납부한 이자소득세 5% 포함)의 소득세를 내게 된다. 해외채권 매매에 따른 매매차익과 환차익은, 펀드의 경우 양도차익(매매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국내에서 과세를 하나 개인이 직접투자 할 경우 비과세다. 채권 중개수수료는 만기의 장단에 따라 1.5~2.3%로 다양하다. 수수료는 채권 매입시 지급하며 중도 매도 시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따라서 채권 매입 후 수수료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기 매도를 하면 원금 손실을 보게 된다. 최소 투자규모는 약 3000만원이며 매입 당시의 채권가격과 환율에 따라 차이가 난다. ●외환보유액 3628억 달러…국가부도 가능성 낮아 인도의 최근 외환보유고는 3,628억 달러다. 브라질 3,677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 정도면 대외채무를 상환하지 못하는 국가부도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할 수 있다. 매매차익(손)과 환차익(손)에 대한 판단 근거는 인도 환율, 기준금리의 추이를 보고 판단하여야 한다. 우리나라 연기금 중에는 군인공제회가 인도채권 및 펀드에 투자해서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는 기사가 있다. 맹목적으로 따라하는 건 금물이다. 스스로 인도의 경제지표들을 점검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금융회사의 상품 판매용 팜플렛을 보면, ‘환율변동위험’에 대해서 “본 투자의 경우 원화와 투자 상대국 간의 환율 변동에 따라 자산가치가 변동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신흥국 국가위험’에 대해서는 “본 투자는 신흥국에 투자하게 되므로 국가위험 측면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위험에 노출된다. 이는 신흥국의 정치•경제•사회적 불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며 이로 인하여 투자자수익에 직간접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투자를 권유하면서 투자위험을 고지하는 내용이다. 이런 문구를 보면 투자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따라서 스스로 해당 국가와 상품을 공부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해외투자 경제학(38)][인도 투자(2)-또 하나의 세계 공장을 꿈꾸다] 모디 총리 제조업 강국 야심에 글로벌 기업이 몰린다

[해외투자 경제학(38)][인도 투자(2)-또 하나의 세계 공장을 꿈꾸다] 모디 총리 제조업 강국 야심에 글로벌 기업이 몰린다

IT 등 25개 산업 집중 육성 나서2015년까지 GDP 비중 25%로현대차 등 우리나라 기업도 잰걸음 새로운 지역경제 중심지로 부상도로·전력·통신 등 인프라 확대정부 지원 산업 투자하면 유리 제조업이 강하면 나라가 강하다. 미국, 중국, 독일, 일본 등 모두 제조업 강국이다. 중국은 제조업을 키웠으며 세계의 공장이라 불렀다. 저임금을 바탕으로 대량 생산해서 자국 소비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로 저가의 중국제품을 팔았다. 제조업은 농업, 서비스업 등 그 어떤 업종보다 고용을 많이 하고 경제성장 효과가 높다. 인구 대국이라면 제조업을 키워서 실업을 해소하고 경제를 성장시키는 정책이 가장 모범적이다. 2014년 5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가 총리로 취임하면서 제조업 육성과 친시장 정책을 표방하였다. 일본의 ‘아베노믹스’로 불리듯 이를 ‘모디노믹스(Modinomics)’라 부르고 있다. 이제 인도가 중국의 다음 주자로 나서고 있다. 2014년 9월 모디 총리는 ‘Make in India’ 캠페인을 선언하였다. 자동차부품, 방위산업, 화학, 전력, 철도, 전자시스템, 항공기, IT 등 25개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GDP 비중이 15%인 제조업을 2025년까지 비중을 25%로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1년에 1000만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정부가 육성하고 지원하는 산업을 하면 순풍을 타게 된다. 정부가 중점 육성하는 업종을 살펴 투자하여야 한다. 인도는 제조업을 육성하여 12억9000만 명의 자국 소비는 물론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을 향한 수출 생산기지를 꿈꾸고 있다. 제조업 강국으로 만들기 위하여 도로 전력 통신 등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해외직접투자(FDI)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나라 몇몇 기업은 벌써 인도로 진출하였다. 1996년 인도에 진출한 현대자동차는 2015년 47만대를 판매하여 인도 자동차 시장점유율 17.3%를 차지하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도 2016년 5월 모디 총리를 만났다. 인도에 아이폰 생산 공장을 만들기 위해서다. 삼성과 중국의 샤오미(小米, ‘좁쌀’ 의미)는 이미 인도에서 스마트폰을 조립 생산하고 있다. 인도의 거대한 인구를 간과해서는 세계 시장점유율을 올릴 수 없기 때문이다. 인도는 고어(古語)인 드라비다어보다 역사가 짧은 힌두어가 있지만 공용어는 영어다. 영국 식민지배의 유산이다. 역설적으로 인도인의 해외진출과 해외기업의 인도 진출을 편리하게 하고 있다. 영어로 인해 인도가 IT강국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 인도가 제조업을 육성시키고 있다. 아직까지 인도는 수출이 아닌 내수에 기반을 둔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외풍(세계적 불경기)에 흔들리지 않고 7% 이상의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도 진출할 때가 되었다.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인도로 가야 한다. ▶ 인도, 새로운 지역경제 중심지 인도는 파키스탄, 스리랑카, 네팔, 부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몰디브 등 8개 국가 16억 명의 인구를 연결하는 ‘남아시아자유무역협정(SAFTA, South-Asia FTA)’이 2006년 7월 발효되었다. 또한 아세안 10개국과 인도 간 ‘아세안-인도 자유무역협정(AIFTA, ASIAN-India FTA)’은 2010년 1월 발효되었다. 이에 앞서 ‘벵골만 포괄적 기술•경제협력체제(BIMSTEC, Bay of Bengal Initiative for Multi-Sectoral Technical and Economic Coorporation)’는 1997년 6월 설립되었으며, 회원국은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스리랑카 태국 미얀마 등 7개 국가다. 여기엔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미얀마, 태국)가 포함되어 있다. 비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무력화 시키고 있지만 이미 북미시장 무관세 진출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멕시코에 공장을 설립하였다. 이와 같이 인도에 진출한다는 것은 남아시아에서 멕시코에 진출하는 것과 같다. 인도는 남아시아, 아세안 및 아프리카와 긴밀한 경제협력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동과 동남아를 잇는 중간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인도의 고속성장은 지구상에서 유럽, 북미, 동아시아에 이은 또 하나의 강력한 지역 경제중심지가 생기는 셈이다. 인도에 진출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다. ▶ 루피(Rupee)화 환율 우리가 해외투자를 한다면 해당국가의 환율 변동을 우선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환율이 투자손익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인도의 경우 2008년 달러당 40루피 부근이었다. 이후 2015년 말까지 환율이 꾸준히 상승했다. 루피의 화폐가치가 점점 떨어졌다는 의미다. 그 후 2016년부터 2017년 2월까지 65~70루피 사이를 오르내리며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2008년에 인도에 금융투자를 하였다면 투자수익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달러로 환산한 환차손이 발생하여 투자수익을 갉아 먹거나, 투자손실인 경우 환차손으로 더 큰 손실이 났다는 의미다. 해외투자 시 환율 추세를 우선 고려해야 하는 이유다. 신흥국 환율은 그 나라의 물가상승률 및 경상수지와 무역수지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인도는 2013년까지 10%를 넘는 물가상승률이었다. 2014년부터 물가상승률이 점점 낮아지면서 2017년 1월 현재 물가상승률은 3.17%로 하향 안정(직전인 2016년 12월은 3.41%)을 유지하고 있다. 환율을 상승시킬 수 있는 내부적 요인이 많이 약화되었다. 경상수지와 무역수지는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적자를 나타내고 있다. 이 적자폭이 줄어야 환율이 안정될 것이다. 만약 흑자로 돌아서게 되면 환율이 하락(루피 화폐가치 상승)하게 될 수도 있다. 모디 총리의 제조업 육성 정책이 정착하면 경상수지와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서게 될 것이다. 제조업 육성 초기에는 생산설비 및 원자재 수입이 급증하지만 점차 수입 대체 및 수출증가로 무역수지가 호전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개발초기 오랫 동안 무역적자에 시달렸다. 외환보유액은 환투기 세력에 의한 갑작스러운 환율 변동성을 방어하는 수단이 됨과 동시에 단기 대외부채 상환과 수입 및 자본유출에 대한 대외 지급능력을 의미한다. 2017년 1월 인도의 외환보유액은 3628억달러로 브라질 3677억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인도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 ‘긍정적’인 이유 중의 하나다.● 근세 굴욕의 역사영국 통치 후유증 딛고 새롭게 도약‘무굴(Mughal)’은 ‘몽골’이란 의미다. 중앙아시아에서 인도를 거치면서 ‘무굴’로 발음되고 쓰여졌다. 설립자 ‘바부르’는 몽골 티무르의 후예로 중앙아시아의 ‘페르카나 공국(지금의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일대)’의 왕자이며 이슬람교도였다. 이들은 8세기부터 인도 북구 갠지스 강가로 진입해서 델리를 수도로 삼아 점차 세력을 확대하여 인도 전역을 지배하게 되었다. 이슬람 세력이 힌두교도의 인도를 지배하게 된 것이다. 이스탄불을 점령하여 동로마를 멸망시킨 오스만 터키(투르크) 곧 지금의 터키도 몽골인 돌궐족의 후예다. 오스만 터키가 동로마를 멸망시킨 1453년보다 70여 년이 지난 시기인 1526년 무굴제국이 설립되었으며 점차 인도 전역을 점령해 통일국가를 이루었다. 그 후 300여 년 영화를 지속하였던 무굴제국은 오랜 내우외환에 시달리다 1857년 막을 내렸다. 내우는 인도 각지의 민족적 분열(할거)과 종교적(힌두교와 이슬람교) 분열이었다. 외환은 영국과 프랑스의 경쟁적 침탈이었다.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1755~1763년, 북아메리카와 인도 쟁탈전)에서 영국이 승리하자 영국은 인도 침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어 드디어 인도 전역(파키스탄 포함)을 식민지화 하였다. 인도는 영국 지배 아래에서 영국의 제조업 원재료 조달과 영국제품의 판매기지 역할을 하였다. 면화 양모(캐시미어)가 대표적이다. 이어서 아편을 인도에서 재배하여 중국에 내다 팔아 중국의 은화를 영국으로 실어 갔다. 노예무역에 버금가는 추악한 무역이었다. 아편을 금지시키는 중국을 상대로 두 차례의 아편전쟁(상하이 점령과 베이징 침략)을 일으켜서 중국을 굴복시켰다. 이후에도 인도에서 생산된 아편은 영국인을 통해 중국인을 폐인으로 만들고 중국 경제를 파탄시켰다. 인도는 힌두교 정신에 따라 비폭력 저항운동으로 영국에 맞섰다. 제국주의 국가들 간의 전쟁(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2년 후인 1947년 8월 15일 인도는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독립은 하였지만 영국 분할통치의 후유증인 지역적 종교적 분쟁으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3개 국가로 분할되었다. 인도 독립 후 70년 이제 인도가 다시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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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 경제학(32)] [필리핀 투자(2)] 헌법 개정절차…2019년 국민투표 이전 외국인투자법 개정 여부 주목

[해외투자 경제학(31)] [필리핀 투자(1)] 두테르테 대통령 경제정책은?…외국인 투자 지분 40% 제한 경제발전 걸림돌 작용

[해외투자 경제학(30)] [베트남 투자(7)] 만성적 환율상승…환율 리스크 감안해도 한국보다 고수익 낼 분야 많다

[해외투자 경제학(29)] [베트남 투자(6)] 매매 분양 및 중계…부동산거래 불확실성 많아 중개인 잘못 만나면 낭패

[해외투자 경제학(28)] [베트남 투자(5)] 아파트보다 주택 선호…1순위 청약자격 두지 않아

[해외투자 경제학(27)] [베트남 투자(4)] 베트남, 교육열 높고 근면·성실…싸고 질 좋은 노동력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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