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남편인 폴 펠로시(Paul Pelosi)는 28일 밤 11시 44분에 캘리포니아 나파 카운티에서 혈중 알콜 농도 0.08 이상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었다. 그는 조사를 받고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가 보석금 5000달러(약 625만 원)를 내고 풀려났다.
이번 사건에 대한 펠로시 의장의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요청에 펠로시 의장의 대변인은 "의장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