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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물] 소득 세계 1위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 (Lawrence) 결혼…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19-10-21 07:34

제니퍼 로렌스 (Lawrence) 이미지 확대보기
제니퍼 로렌스 (Lawrence)
젊은 미망인 역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결혼을 했다.

미국 언론들은 21일 제니퍼 로렌스가 쿡 마로니가 미국 뉴욕 주 맨해튼 시에 위치한 혼인 신고 담당 사무국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쿡 마로니는 내 인생에서 만난 남자 중 최고다. 모든 것을 바치고 싶은 사람”이라고 평했다.

결혼식은 뉴포트의 벨코트 캐슬에서 열렸다. 영국 가수 아델과 영화배우 캐머런 디아스, 시에나 밀러, 에마 스톤, 니콜 리치와 그 남편 조엘 매든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

로렌스는 2012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젊은 미망인 티파니 역을 맡아 아카데미(오스카) 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본명은 제니퍼 슈레이더 로렌스이다. 영어로는 Jennifer Shrader Lawrence로 쓴다. 1990년생으로 올해 30살 이다.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태어났다.
로렌스는 2015년 이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개런티를 받는 여배우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타임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 및 포브스 셀러브리티 100에 로렌스를 이름을 올렸다.

연기자로서 로렌스의 첫 번째 출연한 프로는 TBS 인기 시리즈 '빌 잉그볼 쇼'이다. 2008년 가든 파티, 2010년 원터스 본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주목을 끌었다.

로맨스 코미디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에서는 섹스 중독자의 미망인으로서의 열연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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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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